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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Company Introduction

창업주 소개

국민 먹거리를 만든 창업주 박재동 회장

박재동 회장은 동명국수를 시작으로 균일한 품질과 생산 안정성을 실현하기 위해 생산포장설비를 일본에서 도입하여 고품질의 국수 제조를 이끌어내었으며, 품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자체 기술 개발에 노력하여 ISO, KS A 품질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세면, 우동면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수 제조 시설을 건설하여 동명식품을 대한민국 최고의 국수 제조업체로 성장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국민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박재동 회장의 50년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박재동 회장의 도전,
쌀 부족에서 창조한 '동명국수'의 탄생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에는 베이비붐 등으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쌀 생산은 이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여 쌀 부족 현상이 생김으로 정부에서는 혼분식 장려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던 시절이였기에 배고픈 국민들의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박재동회장은 1974년 진주시 상봉서동에서 동명국수라는 이름으로 국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경남 진주 일대에 동명국수를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지만 국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날씨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장마철이 되면 품질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등의 생산에 대한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박재동 회장은 품질 향상을 위해 일본으로 갑니다.

박재동 회장과 동명국수,
품질 관리와 기술 발전의 역사

국수는 밀가루, 소금, 물 이 세 가지 간단한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맛을 조절하는 것이 까다로운 다른 제품들보다 제조 과정이 더 복잡합니다. 하지만 1984년, 일본에서 생산 포장설비를 도입하여 전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균일한 품질과 생산안정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1996년부터는 전량 생산을 오뚜기에 공급하며, 박재동 회장의 노력은 설비투자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0년에는 ISO, KS A 품질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계속된 기술 개발 노력 덕분에 1997년 세면과 2000년 우동면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박재동 회장의 헌신과 도약,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수 시설 건설

박재동 회장은 고향인 산청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제2의 도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는 산청군 금서면 농공단지에 5,500여 평의 부지에 2,600여 평의 공장을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동명식품은 경남 진주에서 14번째로 설립된 국수 회사이지만, 박재동 회장의 노력으로 2004년에 창립 30년 만에 동명식품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수 시설을 갖춘 이 지역 유일한 국수 제조업체로 탄생하였습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으로 매출액도 1997년의 23억 원에서 2000년에는 46억 원, 2010년에는 160억 원, 그리고 2022년에는 200억 원에 이르기까지 성장하였습니다. 박재동 회장은 이 모든 성과를 위해 50년이라는 세월을 오직 국수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